Pull-up, Pull-down 저항

1. 풀업저항, 풀다운 저항을 사용하는 이유

 

스위치가 떨어져 있을 때, Floating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플로팅이란 0인지 1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또한 스위칭이 일어날 때 과전류가 흐르는 것을 막아준다.

 

 

2. 풀업, 풀다운의 차이

 

풀업 저항은 5V쪽에 달려있으며, 

풀다운 저항은 GND쪽에 달려있다.

 

풀업은 스위치를 off(뗐을 때) 전류가 흐르고, (5V가 연결 되니까)

풀다운은 스위치를 on(붙였을 때) 전류가 흐른다. 

 

둘 다 기본적인 원리는 전류 분배이다.

아주 작은 전류(leakage current)를 제외하고는 모두 접지쪽으로 전류가 흐르게 된다.

왜냐하면 접지의 전압레벨이 아주 낮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 점은

스위치를 뗐을 경우, 풀업저항이 너무 크다면

저항에서 전압 강하가 모두 일어나서 회로 단자로 입력되는 전압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인데, 이 경우 너무 크지 않은 풀업 저항을 달아주면 해결되는 문제이다.

그리고 저항이 작더라도 입력 전압이 너무 작으면 회로로 입력되는 전압이 없나?

라는 질문에는, 

그런 입력 전압이 접지 레벨인 수준인 회로는 회로적인 의미가 없으니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풀업 저항

 

 

풀다운 저항

 

 

3. 풀업 저항값

 

TTL, CMOS +5V 논리 게이트의 경우에는

보통 20mA의 전류를 DC입력 전류값으로 사용한다.

mA단위의 전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풀업 저항은 k옴의 단위로 사용하면 된다.

소자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5k~4.7k, 10k등의 저항을 사용한다.

 

 

4. 복습

풀업 저항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도, 

회로를 보니 은근 당황스러웠다.

다시 한 번 remind하면, 

5v에서 저항을 거쳐 바로 GND에 꽂아 버리는 게 풀업/풀다운이며,

풀업 저항은 5V쪽에 달려있으며,

풀다운 저항은 GND쪽에 달려있다.

 

5. 회로에 적용

회로에 적용할 때는 쓰임새에 따라

풀업, 풀다운 저항을 선택한다.

풀업저항	스위치 떼면 HIGH, source쪽에 저항 연결
풀다운 저항	스위치 누르면 HIGH, gnd쪽에 저항 연결

풀업저항: 스위치 떼면 HIGH, source쪽에 저항 연결

풀다운 저항: 스위치 누르면 HIGH, gnd쪽에 저항 연결

 

풀업저항, 출처 https://blog.xcoda.net/77

풀다운 저항